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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

2015년 05월 11일 06:22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양어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1999년 9월에 조직된 이곳 양어장에는 장군님께서 2001년 태양절2011년 11월에 찾아오시여 새기신 불멸의 령도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안변양어장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꾸리도록 하시고 생산목표도 정해주시였으며 오늘은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머나먼 산촌에 자리잡은 이곳을 찾아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안변양어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과 물고기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맑은 샘물이 흘러내리는 원소의 물길을 따라 가로세로 꾸려진 양어못들과 생산건물을 보시고 완전히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아담하면서도 풍치가 수려해졌다고, 우리 나라 양어장의 본보기, 교육단위로 자랑할수 있게 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안변양어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애국유산이라고 하시면서 장군님께 새롭게 꾸려진 양어장을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낳은 결정체인 양어장구내에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정중히 모시고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자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2011년이후부터 해마다 많은 물고기를 길러냄으로써 생산량을 4배로 끌어올린것은 대단한 성과이라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못들마다에서 욱실거리는 팔뚝만 한 칠색송어들을 보시면서는 물 절반, 물고기 절반이라고 기뻐하시였으며 새끼못에 이르시여서는 물이 와글와글 끓는것만 같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에서 콤퓨터로 양어못들의 물온도, 페하, 산소량을 실시간으로 측정조정하고 수중카메라로 물고기들의 생리상태를 감시하는 모습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를 과학화, 현대화하여야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곳 양어장에서 당의 의도에 맞게 통합관리체계를 잘 세웠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못들에 쉼없이 흘러드는 원소의 샘물을 보시고 물고기들의 생육조건을 담보해주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물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은 갈수기인데 물량이 대단하다고, 양어장이 명당자리에 위치하고있다고 하시였다.

원소에서 여름에는 12℃, 겨울에는 10℃의 맑은 샘물이 초당 수백ℓ씩 흘러나오며 종업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샘줄기를 또 하나 찾아내여 리용하고있다는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소에 설치한 양어용물처리장치도 보아주시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양어를 잘할수 있게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것을 비롯하여 이곳 양어장의 현대화사업을 적극 도와준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 연구사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알깨우기실에 들리시여 능력을 최대로 높임으로써 생산에 필요한 새끼물고기를 자체로 보장하고있으며 다른 단위들에도 보내주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고 자연흐름식양어못을 보시면서 잘했다고, 양어장구내에 빈자리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장에서 현존생산능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영양가높은 사료를 가지고 맛이 좋고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물고기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며 그들의 생활을 더 잘 풀어주기 위한 문제,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종업원들속에서 기술학습을 강화하는 문제, 양어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들을 여러 단위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문제 등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로 튼튼한 양어토대가 갖추어져있다고 하시면서 애써 마련한 양어기지들이 실지 은을 내게 하자면 양어에서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이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산하 안변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안변양어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나라의 양어발전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양어장에 필요한 륜전기재들과 설비들을 당에서 마련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안변양어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양어를 잘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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