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데 주인답게 기여해나갈것이다/평통협 리동제회장의 담화


김정은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를 통하여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의 구호와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민족분렬 70년의 비극의 력사를 단호히 끌장내고 이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애국의 의지가 깃든 이 구호와 방침들은 온 겨레를 무한히 격동시켰으며 그들을 통일애국의 한길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하여 우리 평화통일협회는 신년사에서 제시된 구호와 방침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통일대강으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신년사에서 지적된것처럼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이제 더 이상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다.

북과 남이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 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 통일대강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한것처럼 우리 민족이 뜻과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는 자기 조직의 결성 25돐을 맞는 올해에 조국통일의 주인된 자각과 긍지를 안고 통일운동의 총적방향과 목표, 투쟁방도가 집약되여있는 통일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6.15통일시대의 열풍이 다시한번 온 삼첨리강토에 휘몰아치게 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동참하고 이에 특색있게 기여해나갈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재일동포들은 물론 해내외 온 겨레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며 아울러 남측 당국이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자는 신년사의 호소에 성실히 호응해나설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5년 1월 7일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