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에 새로 모신 대원수님들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주석님과 장군님을 세세년년 길이 받들어모실 마음을 안고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을 훌륭히 건립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에 주석님과 장군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을 정중히 모신것은 주석님과 장군님의 영상을 늘 뵈오면서 살며 투쟁하려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가 낳은 결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새로 꾸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주가 되시여 굴지의 건재생산기지로 일떠세워주신 공장의 력사는 오래지 않지만 곳곳에 장군님의 체취가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대단히 중시하신 이 공장을 인민군대에서 운영하도록 과업을 주었다고 하시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공장의 새 력사를 쓰자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필요한 건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자면 공장에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발휘된 영웅적투쟁정신이 나래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땅에 자리잡고있는 공장의 이름을 천리마타일공장으로 명명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접착제직장, 타일생산직장, 수자식천연색분무인쇄실, 타일전시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새 제품개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례년에 없이 높아진 올해 타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해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고 하시면서 비결은 조선의 자원과 원료, 조선의 기술로 건재품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이악하게 투쟁하고있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준 과업대로 접착제, 메움재, 방수제 등 타일시공에 쓰이는 건재품생산기지와 여러가지 문양과 그림을 마음먹은대로 인쇄할수 있는 수자식천연색분무인쇄실도 새로 꾸려놓았으며 벽돌 및 석재질감이 나는 고급타일들도 생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은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주체가 철저히 선 공장, 애국공장, 볼수록 멋있고 쓸모있는 공장이라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으며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수준의 훌륭한 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데서 천리마타일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공장에서는 타일에 대한 국내수요를 원만히 보장할뿐만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수출할수 있게 생산량과 질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타일의 색갈과 규격을 다색화, 다양화하며 인민의 정서와 기호에 맞고 여러가지 용도에 쓰이는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도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자면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 현대화, 다기능화하며 콤퓨터에 의한 통합생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수자화된 공장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세계적인 패권을 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타일공업의 발전동향과 추세에 맞게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며 경제조직과 작전을 짜고들고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중앙은 공장의 로동계급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과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시면서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천리마타일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김정은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