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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토요유아교실《꼬맹이》/자라나는 민족의 씨앗

2014년 07월 29일 16:08 주요뉴스
노래에 맞추어 함께 춤추는 어린이들과 강사들

노래에 맞추어 함께 춤추는 어린이들과 강사들

미야기현에서는 폭넓은 동포들이 힘을 합쳐 후대들에게 민족성을 심어주고 계승해나가도록 하기 위해 한달 2번 도호꾸초중에서 만 3살부터 6살까지의 학령전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토요유아교실 《꼬맹이》를 운영하고있다. 현재 15명가까운 어린이들이 망라되고있다. 참가자들의 교류가 깊어지는 과정에 어린이들은 우리 학교를 다니고싶어하고있으며 동포사회와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부모들이 아이를 우리 학교에 보내고있다.

대를 잇기 위한 활동

도호꾸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고급부가 휴교된것은 2010학년도부터이다. 이 문제가 상정되였던 2005학년도말부터 위기감을 가진 학부모세대인 미야기현청상회 성원들속에서는 98년까지 동교에서 운영하고있었던 유치반을 재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실현하지 못한것과 관련하여 대안으로서 학령전어린이들끼리 만날수 있는 마당을 마련할것을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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