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 서기국, 김기춘의 퇴진요구에 대해 지적/《하루빨리 청와대에서 몰아내야 할것》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6일, 남조선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의 퇴진을 요구하고있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보도문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에서 괴뢰국무총리로 내정되였던 극악한 매국노 문창극놈이 민심과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 의해 끝내 사퇴하였다.

문창극의 사퇴는 극악한 친일사대매국노, 동족대결광신자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며 준엄한 경고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문창극뿐아니라 이번 인사참사의 주범이며 골수《유신》잔당, 현 박근혜《정권》을 움직이는 《7인회》두목으로서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 무제한한 전횡을 일삼고있는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김기춘은 박정희《정권》때 공안검사,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을 하면서 《유신헌법》작성에 직접 가담한 《유신》독재자의 심복중의 심복이고 재일동포간첩단사건을 비롯한 각종 간첩단사건을 날조하여 남조선 각계층의 반파쑈민주화와 통일운동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데 앞장선 극악한 파쑈광이다.

그는 박근혜에 의해 지난해 8월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들어앉은 후 《부통령》, 《기춘대원군》으로 불리울 정도로 청와대의 실제적인 제왕으로 행세하면서 《유신》독재부활과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하였으며 청와대 인사위원회 위원장자리까지 타고앉아 청와대와 행정부의 요직들에 전부 자기의 구미에 맞는자들을 들여앉혔다.

이번에 극악한 친일매국노 문창극놈을 괴뢰국무총리로 내정하도록 한것도 바로 김기춘이다.

그는 자기가 《박정희기념재단》 리사장으로 있을 때 리사로 데리고 일하던 문창극을 《국무총리》후보로 내세웠으며 반대여론을 무릅쓰고 마지막까지 놈을 비호두둔하였다.

지난해 검찰총장과 감사원장 등 인사교체때 제 족속들을 올려앉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도 다름아닌 김기춘이다.

김기춘놈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악랄하게 헐뜯고 북남협력사업을 《퍼주기》로 모독하며 《체제통일》을 공공연히 주장한 극악한 반통일대결광신자이다.

오늘 북남관계가 심각한 파국에 처하고 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는것은 김기춘과 같은 악당이 청와대의 중추에 들어박혀 《대북정책》을 좌우지하면서 반통일극우보수세력의 반공화국모략대결광란을 총괄적으로 작전하고 지휘하고있는데 있다.

이런자를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오늘의 재앙에서 벗어날수 없고 북남관계의 파탄을 피할수 없다.

남조선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이 《련이은 인사참극의 주범》, 《불통과 독주의 상징》으로 규탄하면서 김기춘의 사퇴를 강력히 주장하고 《새누리당》을 비롯한 집권층안에서까지 《김기춘책임론》, 《경질론》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특히 문창극의 사퇴로 인한 《국정》공백의 장기화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이미 두달전에 《세월》호침몰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정홍원을 괴뢰국무총리로 류임시킨것과 관련하여 민심은 더욱 거세차게 폭발하고있다.

언론들과 정세전문가들은 박근혜가 김기춘을 계속 끼고돌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할수 있다고 경종을 울리고있다.

박근혜는 민심과 여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이고 자신을 위한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심의 분노가 청와대에 더욱 들씌워지게 될것이며 결국 그로 하여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유신》시대의 늙다리 산송장 김기춘은 제명을 다 살았으며 이제 갈 곳은 무덤밖에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구시대의 《유신》잔당이 아직 살아남아 청와대의 제왕노릇을 하면서 온갖 재난과 참사를 다 불러오는 천하의 재앙거리 김기춘을 더이상 그대로 두어서는 안되며 하루빨리 청와대에서 몰아내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