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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빚어낸 남조선당국을 규탄/총련의 각 단체 책임일군들이 담화 발표

2014년 05월 22일 11:52 주요뉴스

총련의 각 단체 책임일군들은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남조선당국을 규탄하여 19일 일제히 담화를 발표하였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은 이번 참사는 남측사회에서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고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채우기 위한 부정부패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더우기 박근혜패당은 비통한 마음을 안고 청와대로 향하는 가족들의 발걸음마저 차단하는 만행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생명구원과 사고수습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할 그 시각에 미국대통령을 끌여들여 동족을 해칠 흉계를 꾸민 남측당국의 반인민적, 외세의존적인 악정을 돌이키면 돌이킬수록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억누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박근혜패당은 북측의 위문전문에 대해 사의를 표하기는커녕 《북의 4차핵시험》, 《친북좌파세력에 경계하라》느니 뭐니 하면서 《북풍》을 조작하는 반민족적정체를 남김없이 발로시켰다고 규탄하였다.

평통협은 앞으로도 북과 남, 해외동포들과 함께 남측당국의 반민족적대결책동을 끝장내고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는 성전에 결연히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은 우리 재일청년학생들은 사고발생부터 지난 한달동안 나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3백여명의 무고한 동포들이 무참히 희생되는 참상을 눈물과 경악속에 목격하면서 썩을대로 썩은 남조선정권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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