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려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가 발생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6일 남조선의 려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주변해상에서 침몰되였다고 전하였다.

인천항에서 출발하여 제주도로 가던 려객선에는 학생들과 교원 등 470여명이 타고있었다 한다.

사고로 사상자들이 났고 수백명의 생사를 알수 없으며 침몰된 려객선을 끌어올리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걸릴것이라고 한다.

남조선 《CBS》방송은 구조작업이 지지부진하여 가족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있다고 하면서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살려내라고 울부짖었다고 전하였다.

남조선 《MBC》방송은 남조선에서 수십년전부터 이러한 대형사고가 계속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또 어디서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 모를 불안한 시대에 살고있다. 자녀들을 수학려행조차 마음놓고 보내지 못하는 세상이다.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는 실종자가족들이 품었을 슬픔과 분노가 얼마나 깊은지 《정부》당국은 깊이 새겨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