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력사로》


関東大震災조선인대학살사건90년을 맞는 1일 오충공감독이 제작한 2편의 기록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横浜市의 자그마한 영화관을 찾았다.

메아리◆생동한 증언들과 가치있는 력사적자료들이 잘 엮어져있어 깊은 감명을 받았다. 영화가 끝나자 주최자측의 제기에 따라 학살피해자들을 추모하여 관람자 일동이 묵상하게 되였다. 마침 대지진이 발생한 시각인지라 류달리 경건한 심정이 되였다.

◆주최자인 시내의 어느 일본중학교교원은 이 기록영화가 제작된 의의가 크다며 후세에 진실을 전하자면 《개개인의 기억을 력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4년에 시내의 어느 소학교에서 대진재직후에 씌여진 559명의 아동들의 일기가 발견되였는데 거기에 조선인학살에 관한 서술이 적지 않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어서 그에 대한 《강습》을 열겠다며 희망자는 참가해달라고 하기에 흥미를 느껴 참가했다.

◆일기속에서 특징적인것을 몇편 소개하면서 그는 말했다. 일기들을 통해 당시 상황이 잘 안겨온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류언비어를 믿고있었다. 학살에 대한 반성은 보이지 않는다. 어떤 애는 죽여도 시원치 않다는 말까지 썼다. 자기가 본 조선인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쓴 애가 단 한명만 있었다. 그러나 진실은 전해지지 않고있다…

◆그는 이 작문들을 토대로 과거사에서 교훈을 찾고 옳바른 력사인식을 가지도록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리고있다고 한다.

◆량심적인 일본사람이 여기에도 있었다.《기억을 력사로》라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찬동한다.(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