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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선군절경축연회 진행

2013년 08월 26일 06:17 공화국

2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3돐에 즈음한 인민무력부 주최의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조선국방위원회 성원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군종, 군단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이 연설하였다.

최룡해총정치국장은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선군길이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조선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백두산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 선군절에 력사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를 발표하시여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과 업적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도록 해주시고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대원수님들께서 한평생 걸으신 선군의 길은 자신께서 가야 할 길이라고 하시면서 오성산의 까칠봉초소를 비롯한 최전방초소와 부대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군력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원수님의 정력적인 선군령도가 있어 군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이 땅에서는 거대한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고 말하였다.

군대와 인민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로동당만세소리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통신은 연회참가자들이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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