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부럽지 않은 식료품생산/창성련석회의 50돐을 계기로 일떠선 공장
2013년 07월 12일 13:27 공화국북부 산간지대 창성군(평안북도)의 주민들의 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것이 창성식료가공공장이다.
성읍지구에 위치한 이곳 공장은 김일성주석님께서 지도하신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1962.8.7-8.8) 50돐을 계기로 2012년 8월에 설립되였다.
리만길지배인(46살)은 공장의 창립에는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다심하신 배려가 깃들어있다고 말한다.
장군님께서는 2010년 12월 회령식료가공공장(함경북도)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창성군에 회령식료가공공장과 꼭같은 현대적인 식료가공기지를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건설에 평양의 실력이 높은 건설력량을 파견하시고 현대적인 식료가공설비들을 일식으로 보장해주도록 조치를 취하시였다.
연건평 2,750㎡규모의 공장은 그쯘한 식료가공설비를 갖추고 군내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갖가지 질좋은 식료가공품들을 대량생산하고있다.
공장의 생산품은 군안의 원료원천에 의거하고있다. 원료의 확보는 당연이 공장의 몫이지만 군내 주민들이 거두어온 원료를 식료가공품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도 도입하여 환영을 받고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다양한 산나물장절임, 꼴바싸, 순대, 효묘빵, 강냉이변성국수, 맥주 등 30여종의 다종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고있다.
생산품들은 군의 원료원천에 의거하고있다.
올해 봄철에도 많은 산나물들을 채취하여 장절임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원료들을 전량 확보하였다고 리만길지배인은 이야기한다.
식료가공품들은 창성각, 창성국수집, 맥주집, 은덕원을 비롯한 군내의 급양봉사망들을 통해 군내주민들에게 제공되고있다.
맛좋은 콩산유는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매일 공급되고있다.
맥주 또한 공장의 생산제품가운데서 인기지표로 되고있다.
읍지구의 맥주집에서 하루일을 끝내고 자기 지방의 원료로 만든 맥주를 마시며 담소하는 군내 주민들의 모습은 수도의 대동강맥주집풍경을 련상케 한다.
평양출장자들도 창성식료가공공장의 맥주맛에 끌려 이곳 맥주집을 자주 찾군한다고 맥주집 봉사원 김혜경씨(23살)는 말한다.
공장의 리만길지배인은 앞으로 창성군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지방특산품들이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한 수도의 봉사망들에서도 판매되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