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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기후, 일교생들을 지역동포사회의 주인공으로

2013년 07월 02일 15:15 주요뉴스

학생회사업 꾸준히 벌려

기후학생회 성원들과 이전 성원들

기후학생회 성원들과 이전 성원들

조청기후에서는 조청중앙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운동인 《청춘동네창조프로젝트》의 요구에 맞게 민족교육을 강화발전시키는 사업에 력점을 두고 일본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줌으로써 동포사회의 미래의 주인이며 지역동네를 강화하는 력량으로 키울 목적으로 일교생들과의 사업을 벌리고있다.

특히 최근 몇해동안은 비전임일군, 열성자들이 선전동원사업을 꾸준히 벌려옴으로써 해마다 5명이상을 여름강습에 망라해왔다. 작년 12월에는 학생회총회를 가지고 새 회장과 역원들을 선출하였으며 정기적으로 학습회와 행사 등을 조직함으로써 학생들자신이 주인이 되여 활동하도록 사업하고있다.

조청기후 조청원들속에는 학생회에 망라되고 졸업후에는 조청활동에 적극 참가하며 동포사회에 이바지하고있는 청년들도 있다.

한편 일본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대다수가 다른 지방의 대학에 진학한다. 그러니 조청하고의 련계가 희박해지는 현상도 있다.

그러므로 이곳 조청에서는 사회인이 된 조청원들과 일교생들의 련계를 중요시하고있으며 일교생들이 기후동포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동네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보링을 즐기는 기후학생회 성원들과 이전 성원들

보링을 즐기는 기후학생회 성원들과 이전 성원들

이와 같은 인식밑에 기후에서는 6월 16일, 일교학생회 행사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기후현학생회 성원들과 이전 성원들, 지역조청원들 1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보링을 즐긴 후 일교생여름강습에 관한 록화편집물을 보았으며 이전 회원들, 지역조청원들과 환담을 하였다.

여기에 참가한 강채영학생(고2)은 《오빠, 언니들이 재미있고 친절하니까 참 즐거웠다. 앞으로 학생회활동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조청원들은 일교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는 사업이 10년, 20년후의 동포사회의 주인공들, 애족애국운동의 력량을 키우는 사업이라는 관점을 바로 세우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교생들과의 사업을 계속 활발히 벌려나갈 결심을 다지고있다.

【조청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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