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5.18에 즈음하여 조선반도평화실현 토론회, 《평화협정체결의 흐름을》

2013년 05월 23일 17:19 남조선

《통일뉴스》에 의하면 5.18민중항쟁 33돐 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한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토론회가 17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쎈터에서 열리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의 한충목공동대표는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은 《현재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체결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남조선에 주둔하는 미군은 《자연스럽게 철수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무기에 의한 평화》는 끊임없는 군비경쟁의 악순환만을 불러온다고 지적하고 남조선의 국방비를 줄이면 그 예산으로 《반값등록금실현》(대학의 수업료반액화)과 같은 사회적약자보호에 돌릴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진보진영과 시민진영이 공동련대하여 오는 7월 27일에 열릴 예정인 《7.27국제평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올해) 정전 60년을 평화협정체결의 원년으로 삼자.》고 덧붙였다. 《7.27국제평화대회》는 남조선내뿐만아니라 해외도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며 국제평화대행진, 음악회, 박람회가 개최되며 정전체제를 평화협정으로 전환할것을 촉구하는 국제평화선언 등이 발표되게 된다.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우리겨레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 주관철사무국장은 《우리모두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큰 흐름을 만들어 정전협정 60돐을 뜻깊게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