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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

2013년 02월 21일 09:04 공화국

김정은원수님,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부대 직속중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군부대관하 1대대 3중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 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지휘부 일군들, 중대군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후 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주석님과 장군님,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이곳 군부대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무적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원수님께서는 력대 지휘관들의 사진과 사적자료들도 보아주시면서 이 부대는 전투정치훈련에서 전군의 모범이 되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우리 당의 선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왔다고 하시며 장군님을 모시고 군부대를 찾으시였던 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부대에 어려있는 대원수님들의 대해같은 은덕을 영원히 잊지 말고 전투력강화와 싸움준비완성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군인들이 늘 보고싶었는데 오늘에야 시간을 냈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을 만나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하시며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중시하신 이 부대를 자신께서도 제일 중시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의 의도를 잘 알고 싸움준비를 하루빨리 다그쳐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인회관, 도서실을 돌아보시면서 다양한 사상문화교양자료와 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에 계속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든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조국통일의 척후대, 결사대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군인들은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 준비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상과 신념이 만장탄된 총대만이 조국수호의 길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속에서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고 도서의 리용률을 높여 그들이 더 많은 책을 읽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종합가공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부대에서 여러가지 가공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가공설비들의 리용정형을 알아보시고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이 좋아한다고 자랑스럽게 말씀올리는 부대정치위원의 이야기도 웃음속에 들어주시면서 군부대지휘관들이 일욕심이 있는 살림군들이라고 치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사강실들과 체육관을 돌아보시면서 훈련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부대에서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법과 전투행동방식, 전투조법들을 깊이 연구하고 실전에 구현하기 위한 훈련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군인들을 현대전의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능숙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총잡은 군인의 첫째가는 임무는 훈련을 잘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훈련을 강화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하며 특히 그 어떤 전투임무가 맡겨져도 원만히 자립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들로 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군인은 총을 잘 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명사수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4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4대대 5중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 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4대대 5중대의 교양실, 병실, 세목장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교양실에 들리시여 중대의 군중문화예술활동정형에 대해 료해하시였고 침대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군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중흡정치대학강실을 돌아보시면서 운영정형을 료해하시고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명과 온도보장, 취급되는 강의내용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물어주시면서 오중흡정치대학을 내오도록 하신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를 시찰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이어 식당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병사들을 위한 날》운영계획을 보시고 지휘관들과 군인가족들이 병사들을 위해 아낌없는 정성을 바쳐가고있는데 대해 기뻐하시였으며 조리대에 차려놓은 갖가지 음식감들을 보시고 부식물공급과 소비정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콩창고에 들리신 원수님께서는 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콩농사에 대해 꼭꼭 묻군 하시던 장군님께서 이렇게 가득차있는 콩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올해에 콩농사를 더 잘하겠다는 지휘관들의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군대에서는 콩농사열풍을 계속 힘있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준비시키자면 무엇보다도 그들을 잘 먹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군부대지휘관들이 군인들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아낌없는 헌신을 바쳐 그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라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종합훈련장에서 진행하는 군인들의 훈련을 지도하시였으며 군부대가 장비하고있는 전투기술기재들을 보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훈련에서 형식주의, 멋따기를 결정적으로 없애고 실전에 써먹을수 있는 전투조법과 동작들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통신은 지휘관들의 손을 굳게 잡아주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부대군인들이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기둥, 강력한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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