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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군마 쥬호꾸에서 두개 분회재건, 동포련계망의 폭을 넓혀

2012년 12월 20일 16:16 주요뉴스

녀성동맹군마 쥬호꾸지부관하 분회들의 재건모임이 16일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지부, 각 단체 책임일군들이 지역동포녀성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녀성동맹 쥬호꾸지부에서는 이제까지 활동해온 마에바시분회를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두개 분회를 새로 내옴으로써 지부의 모양새를 바꾸자고 3년계획으로 그 준비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 녀성동맹결성 65돐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기어이 분회를 재건하자고 결심한 이곳 녀성동맹지부에서는 녀성동맹본부가 제기한 《동포동네 련계망꾸리기》운동에 합세하여 장군님의 서거 1돐인 17일까지 기어이 계획을 성사시켰다.

두개 분회들의 이름은 모임참가자들의 투표에 의해 마에바시분회와 신마에바시분회로 결정되였다.

모임에서 보고를 한 녀성동맹지부 서임숙위원장대리는 지부와 분회의 역원들이 지부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여 폭넓은 동포들을 망라한 대중운동을 벌려왔다고 하면서 그들을 위로하였다.

이곳 지부와 분회 역원들과 열성동포들은 동포련계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부관하지역을 4개로 나누고 각각 책임자를 설정하여 식사모임, 좌담회, 들놀이 등을 조직하면서 동포들의 뉴대를 깊여왔다. 그 과정에 새 분회장들과 4명의 분회위원들을 등용하게 되였다.

모임에서 분회장들은 우선 동포들을 한집한집 꾸준히 방문하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2부는 노래판, 춤판을 벌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녀성동맹 쥬호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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