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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각 현본부위원장들 규탄담화 발표

2012년 08월 27일 12:54 북남・통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강행과 관련하여

미군과 남조선군이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것과 관련하여 27일 총련의 각 현본부위원장들이 다음과 같은 규탄담화들을 발표하였다.

총련 도꾜도본부 황명위원장

나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리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리며 방대한 최신전쟁장비들과 많은 추종세력까지 동원하여 벌리고있는 이번 전쟁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바라는 온 세계 진보적인류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타고앉으려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속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극악한 만행이다.

더우기 혹심한 큰물피해를 입은 공화국인민들에게 총포탄을 들씌우려는 미제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전쟁미치광이, 패륜아들이다.

나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려는 무지막지한 침략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분별있게 처신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총련 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

나는 온 민족의 거듭되는 경고와 세계량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 미군과 남조선군에 대한 참을수 없는 분격과 증오를 금치 못하고있으며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미군과 남조선군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은 그들이 전쟁책동에 얼마나 미쳐날뛰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언제 또다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천만한 정세를 조성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우리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령토에 단 한발이라도 포탄이 떨어지면 즉시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성전으로 이어가라고 하신 말씀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고있다.

동포들의 행복과 미래가 조국의 운명과 결부되고있다는것을 누구보다도 가슴에 새겨온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안고 오직 김정은원수님만을 믿고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지금 내 가슴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특대형테로음모를 꾸며낸 리명박역적패당이 또다시 미제와 공모결탁하여 사상최대의 핵선제침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해나선데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끓어넘치고있다.

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우리 민족을 기어이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천추에 용납 못할 군사도발책동을 전체 총련오사까 일군들과 동포들의 치솟는 민족적의분을 한데 모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우리는 조국통일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주신 김정은원수님의 전투명령과 김정일애국주의를 가슴깊이 간직하여 조국통일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이다.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우리는 오늘 김정은원수님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강성국가건설의 밝은 전망과 통일의 그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이러한 때에 미군과 남조선군, 민간인, 7개 나라의 군사인원을 동원하여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안》합동군사연습을 조국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통일을 바라는 관하 총련일군들과 전체 동포들의 이름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제침략군과 그 앞잡이인 남조선괴뢰군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무모한 침략전쟁연습과 공화국대결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한결같은 통일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반도에서 미제와 역적패당을 영원히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합세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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