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남조선당국의 《종북》소동을 규탄
2012년 06월 14일 17:14 남조선지체없이 척결해야 할 종미세력
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남조선당국의 《종북》소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의 《종북》소동이 더러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악질보수분자들과 매문지들,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떠들다못해 역도자신이 직접 나서서 《북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줴쳐댔다.
역도의 놀라운 광증과 불안까지 배태한 《종북》망언에서 남조선각계는 그 본심을 파악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평한바와 같이 역도의 망동과 망발은 민주개혁세력에 《종북세력》, 《빨갱이》감투를 씌워 야권련대를 파괴하며 《색갈론》선풍을 일으켜 리명박《정권》심판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정치적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다시말하여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을 노린 현대판 《마녀사냥》, 파쑈적인 정치테로선동이다.
진보진영의 정계진출은 그동안 《국회》의 과반수의석을 차지하고 독판치기로 친미사대적이고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인 악법들을 마구 조작해내던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패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타격이 아닐수 없었다.
저들의 대결정책과 전쟁책동에 제동이 걸리고 괴뢰통치체제유지와 재집권에 불리한 정황이 조성될수 있다는데로부터 보수패당은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였다.
이로부터 들고나온것이 《종북척결》이라는 《색갈론》소동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의 《종북》나발은 오히려 저들이야말로 극악한 종미사대세력, 친일매국노들임을 실증해주고있다.
동족을 부정하고 모해하기 위해 《종북》이라는 모략적술어까지 만들어 진보세력탄압과 박해를 정당화하려던 사대매국노, 종미주의에 미쳐돌아가던 쥐새끼패당이 결국은 제 본색을 드러내고말았다.
오늘 남조선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는것은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송두리채 팔아먹은 사대매국세력이 북남대결과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과 종속적인 동맹관계로 하여 민족의 리익이 여지없이 녹아나고 남조선인민들은 불행과 고통속에 헤매이고있다.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 망국적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 미군만행, 미군유지비부담 등 종미세력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수난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지체없이 척결해야 할것은 련북통일애국세력이 아니라 친미사대매국세력, 전쟁세력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반리명박, 반《새누리당》심판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는것은 시대와 력사의 필연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