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협 역원, 간사회의/조국통일의 돌파구를 열자
2012년 05월 21일 16:32 북남・통일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 역원, 간사회의가 18일 조선상공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총련중앙 서충언국제통일국장과 평통협 리동제회장을 비롯한 평통협의 역원, 간사들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조선상공회관에서 진행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역원, 간사회의
모임에서는 먼저 리동제회장이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지향하여 평통협이 벌려온 사업에 대한 총화와 앞으로 주력할 사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그는 《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들고 년초부터 역원, 간사모임과 통일쎄미나를 조직하고 선전사업을 힘있게 벌려 새 단계에 들어선 거족적통일운동에 적극 합세하였으며 남조선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을 철저히 폭로규탄해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은제1위원장을 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6.15공동선언발표 12돐과 7.4공동성명발표 40돐, 10.4선언발표 5돐을 맞는 하반년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놓는데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러기 위하여 북남관계 파탄의 원흉인 남조선의 동족대결책동을 끝장내고 북, 남, 해외 련대련합과 재일동포들의 민족적단합을 강화하며 평통협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통일운동을 더욱 확대시켜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로차분부회장이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한 평통협대표단의 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온갖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최상의 영광까지 안겨주신 조국방문을 통하여 대표단 성원들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계시기에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역원, 간사 대표들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모든 역원, 간사들이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령도따라 통일애국의 길을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 새로운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