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관에서 곱베기 련발, 웃음꽃 만발


【평양발 글 강이룩, 사진 로금순기자】1일 옥류관에 《제33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학생들의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2020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위해 매일처럼 훈련에 땀흘리는 학생들은 이날 점심식사를 평양랭면으로 유명한 옥류관에서 하였다.

쟁반국수가 하도 맛이 있어 곱배기를 하는 학생들이 속출하였다. 국수를 많이 먹고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배는 따로 있는지 크림도 곱배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쟁반국수와 크림을 바쁘게 실어나르는 봉사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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