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동무들을 잊지 않는다》/평양호텔에서 환송연회


학생들을 위한 연회가 평양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평양발 김유라기자】2019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제32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학생들을 환송하는 연회가 10일 저녁 평양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약 1달간 학생들의 생활을 물심량면으로 보살펴준 식당 봉사원들, 관리원들을 비롯한 호텔종업원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특별공연을 피로하였다. 친어머니, 친형제처럼 친숙해진 평양호텔의 종업원들이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은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였다.

평양호텔 종업원들의 특별공연

이어서 학생들이 평양호텔 종업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품공연을 피로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과 종업원들은 노래《통일렬차 달린다》에 맞추어 연회장을 누비였다. 또한 노래《다시 만나요》를 함께 부르며 눈물을 흘리며 헤여짐을 아쉬워하였다.

학생들의 소품공연
《통일렬차 달린다》에 맞추어 연회장을 누비였다

학생들은 평양호텔 종업원들한테서 조국의 흙을 선물 받았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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