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라떼・녀자가라떼〉재일동포선수들, 국제무대에서 대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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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개인대련 60kg급경기에 참가한 량기철선수(사진 리영덕기자)
남자개인대련 60kg급경기에 참가한 량기철선수(사진 리영덕기자)

3일 오후에 진행된 인천 아시아대회 가라떼 대련경기에는 재일대표선수로 참가하고있는 조선대학교 문학력사학부 학생인 량기철선수와 고베조고 교원인 김명화선수가 각각 시합에 림하였다.

녀자개인대련 55kg급경기에 참가한 김명화선수(사진 리영덕기자)
녀자개인대련 55kg급경기에 참가한 김명화선수(사진 리영덕기자)

남자개인대련 60kg급경기에 량기철선수가 카쟈흐스탄선수와 시합하여 판정결과 0-8로, 녀자개인대련 55kg급경기에서는 김명화선수가 윁남선수와 시합하여 판정결과 0-8로 각각 패하였다.

녀자개인대련 50kg급경기에 참가한 강지의선수(사진 리영덕기자)
녀자개인대련 50kg급경기에 참가한 강지의선수(사진 리영덕기자)

또한 4일에는 녀자개인형경에서 4위에 입상한 조선대학교 직원인 강지의선수가 녀자 50kg급경기대련시합에 림하였으나 1회전에서 이란선수와의 시합에서 0-8로 패퇴하였다.

이번 아시아대회 가라떼경기에 국가대표로서 5명의 재일동포선수가 참가하였다. 결과는 비록 1회전패배가 되였으나 아시아대회라는 국제무대에 5명이나 참가권을 획득하여 대건투하였다.

량기철선수는 자기 미숙을 통감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가라떼무대에서 활약하는것에 의해서 후배들에게 더 큰 희망을 안겨주고싶다고 마음먹었다.

송윤학선수는 자기 있는 힘을 발휘못해서 안타깝다고 하면서 이번 경험을 크게 살려 다시 초심에 돌아가서 훈련에 림하겠다고 하였다.

강지의선수는 형련습을 1년밖에 못했던 실력부족을 총화하여 형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잊지 말고 래년에 진행되는 오꾜하마에서의 가라떼선수권대회 표창대에 공화국기를 반드시 올리겠다고 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