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따라 이 렬도에는 태풍들 빠짐없이 드나들어 자연의 비바람까지 모질은 날엔 우리의 학교도 림시휴교가 됐다 하지만 꼬마들만 집에 두고 일터로 나가야 할 젊은 동포부부에 [...]…
《누가 뭐래도 나에겐 자전거가 제일이지》 듬직한 자전거 손질하며 짐을 실으며 분회장은 조용히 혼자말 사람마다 전화기를 휴대하는 이 세월에 번호 한번 누르는게 남들은 편 [...]…
오는 11월 6일에 진행될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빛나는 사업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지금 일본각지 일군들과 동포들은 《100일집중전》에 마지막박차를 가하고있다. 총련의 기층조직인 분회 [...]…
나를 인정해주신 선생님/리명숙 그 선생님은 내가 다니던 초급학교 교무주임이시였다. 초급부시기의 나는 학급동무들과 어울려 바깥에서 뛰노는 아이가 아니였다. 동무들과 줄넘기나 공놀이, [...]…
마감은 10월 31일 중등교육실시 70돐을 기념하여 문예동에서는 시와 사진을 배합한 시와 사진전(詩写展) 《이국에 피는 꽃》을 개최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예동중앙에서는 사진 [...]…
아버지/리현주 밤길을 걸어가고있다. 출산예정일까지 얼마 안남은 어느 가을날 밤. 그무렵의 나는 아침에 남편을 직장에 보내고서는 걸어서 10분가량 떨어진 친정집에서 날을 보내기가 일 [...]…
얼마전에 내가 소속하는 총련분회에서 한 분회회원이 상공조직의 최고책임자리에 취임된것을 축하, 격려하는 분회동포유지들의 모임이 분회위원회(총련, 녀성동맹)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우리 [...]…
나까오사까에서 국가선수가 나왔어- 녀자월드컵 조선대표선수로 뽑혔대- 어제는 학교에서 오늘은 지부에서 련일 벌어지는 축하격려모임에 어쩔줄 몰라하는 열일곱 성아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예술가인 홍영우씨가 최근 남조선출판사 보리에서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를 펴내였다. 전 20권으로 편집된 옛이야기 그림책은 예로부터 우리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차디찬 의자에 앉아서 입을 꾹 다문채 일본대사관쪽을 뚫어지라고 바라보는 작은 소녀가 있다. 싹둑 잘린 단발머리 소녀는 지난날 어른들의 거짓말에 속아 강제로 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