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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일비

올해도 다 저물어가는 오늘 조선반도에서 일어난 경천동지(驚天動地)의 력사적인 사변들을 가슴뜨겁게 새겨본다. 세상이 경악을 표시한 신년사로부터 시작하여 옹근 한해동안 숨돌릴새없이《조…

後見制

해방된 조선에 독립정부를 수립하는 문제를 토의하는 미, 쏘, 영3국외상회의가 모스크바에서 열린것은 1945년 12월이였다.

사진전 《평양이 온다》

2일부터 5일까지 필자를 포함하여 6명으로 구성되는 조선신보사대표단이 남측을 방문했다.

한가정처럼

세말이다.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으며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가 열리는 올해를 어떻게 장식해야 하는가고 가슴태운것이 어제일 같은데 년초부터 차마 상상조차 못한 사변들이 련속적…

송년회

그전에 송년회라 하면 묵은 해를 보내는 12월중순이후가 한창이던데 최근에는 제법 일찍 진행하는것이 풍조인것 같다. 한 친구가 11월하순의 휴일날에 자기네 분회송년회를 한다는 소식을…

치졸한 술책

400년쯤 전 북미대륙의《플리마스》항에 100여명의 집단이 상륙하였다. 영국에서 박해를 받다가 이 대륙에 도망쳐온 기독교의 한 종파 《청교》에 속하는 사람들이였다 . 그때로부터 1…

《통일렬차》

《통일렬차 달린다》(박산운 작사, 모영일 작곡, 1962년)의 곡조에 맞추어 《통일렬차》가 회장을 누비는 모습은 동포사회에서 흔한 모습으로 되였다. 결혼식장에서, 뜻깊은 연회장에서…

《旭日旗》문제

최근 제주도 앞바다에서 남측이 주관한 국제해군관람식이 있었다.

김복동할머니의 인간력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인 김복동할머니가 재일조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귀중한 돈을 기부하겠다고 나선 소식에 접해 무한한 감동과 고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