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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군의 명산품

얼마나 향기가 독특한지 24년전에 피웠던 담배가 잊혀지지 않는다. 평안남도 성천군을 찾았을 때 현지사람이 《성천담배는 예로부터 조선에서 으뜸가는 특산물》이라고 자랑하면서 그자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립상 

알제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한 팔레스티나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적 즉시정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해 다시 부결되였다. 유엔안보리 15개 성원국들중 13개국…

대중이 반기는 발전변화

5개년계획수행의 4년째 해인 올해도 어김없이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포성이 울려퍼졌다. 송화거리와 화성지구 1, 2단계 건설에 이어 3단계 건설이 시작되였다.

24년전에 내다본 세계

24올해 광명성절을 전후한 시기에 모스크바에서 현대판 신식민주의를 반대하는 국제연단 《민족들의 자유를 위하여》(2월 15~17일)가 열리였다. 여러 나라 당대표단과 함께 조선로동당…

새해 알아맞추기

2월중순 본지 편집국의 항례행사가 있다. 추첨회이다. 본지는 신년호에 알아맞추기문제를 게재하고 정답자들에게 추첨결과에 따라 상품을 보내고있는데 이 추첨회는 편집국 성원모두가 지켜보…

출장지의 한토막

흔한 생활속에 일군들과 동포들사이의 아름다운 화폭을 보게 된다. 2월초 올해 첫 출장길의 한토막이 그러했다. ◆총련 효고현본부의 거점지부 지역상공회 고문이 조직하신 식사회에 참가하…

위포국가상

얼마전 《민주조선》의 지면에는 《위포국가상에 대하여》라는 귀에 설은 제목의 글이 올랐다. 읽어내려가보니 위포국가상이란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와 가맹국의 해당기관(조선은 지적소…

《우물에 독약》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짜화상은 인차 그 진위(真偽)를 판별할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되여가고있다지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따위는 가짜정보라고 쉽…

추도비철거의 속내

《우리의 가슴에 칼을 박는 미친짓》 –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유가족협회가 군마현의 추도비강제철거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