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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에서 울려퍼진 《조선대학의 노래》/출연자, 관람자가 하나가 된 조대 정기연주회

처음으로 오사까(東大阪市文化創造館)에서 개최된 제40차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작년 12월 20일)는 간사이지방에서 조선대학교의 이름을 떨치고 오사까민족교육을 한층 발전시켜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공연에는 400여명이 출연하였다.

조대 정기연주회는 음악과 교원이던 고 고창일씨와 로상현씨(71살)가 《충분한 시설을 갖춘 회장에서, 오직 음악회를 위한 연주회를 하고싶다.》는 의향에 따라 도꾜에서 시작된것이였다고 한다.

《첫시기에는 악보가 없는 곡들도 많아서 연주회를 위해서 조대생들은 평양의 방송을 들으면서 자체로 악보로 옮겨 연주하군 했다.》(로상현씨)

그때로부터 39차에 걸쳐 도꾜에서 계속 진행되여온 연주회가 이번에 처음으로 오사까에서 진행된 배경에는 간사이지방에서 민족교육의 우월성, 우리 음악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고싶다는 관계자들의 뜨거운 의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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