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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팀, 남조선팀과 무승부/평양에서 2022월드컵 아시아2차예선

2019년 10월 16일 17:58 주요뉴스 체육

국제축구련맹 2022년 월드컵경기대회(2022년 11월 21〜12월 18일, 까타르)참가를 위한 아시아지역예선 2단계 조선팀과 남조선팀사이의 1차경기가 15일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29년만에 평양에서 벌어진 북남대전은 치렬한 공방전끝에 0 대 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진행되였다.

재일동포선수인 리영직선수(28살, 도꾜베르디소속, 오사까조고졸업)가 90분간 경기 전과정에 출전하였다.

그는 《팀이 안착된 좋은 분위기속에서 경기를 치를수 있었으며 득점기회도 여러번 만들수 있었다. 경기에서는 특히 중간방어수 4명이 큰 몫을 하였다. 전반적인 경기흐름에 만족하고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오늘처럼 착실히 치르면 월드컵무대에 서는 전망도 설것》이라고 말하였다.

8조에 속한 조선과 남조선은 현재까지 모두 2승 1무로 승점 7점을 기록하였다. 8조에는 조선과 남조선,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이 속해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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