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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규탄》성명은 《엄중한 도발》/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8일 미국의 사촉을 받은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EU 6개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개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드는 《규탄》성명을 발표하였다.

공정성과 형평성을 표방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최근에 진행된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시험발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정당한 조치만을 걸고드는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다.

더우기 조미실무협상을 애걸하고서는 빈손으로 나와 협상을 결렬시켜놓고도 회담결과가 긍정적이였다고 너스레를 떨고있는 미국이 뒤돌아앉아 추종국가들을 사촉하여 우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도록 한데 대해 우리는 그 기도가 무엇인지 깊이 따져보고있다.

국제사회가 인정한바와 같이 미국의 이번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우리를 압박할 목적으로 진행된것이 명백한 실정에서 우리도 같은 수준에서 맞대응해줄수 있지만 아직은 그 정도까지의 대응행동이 불필요하거나 시기상조라는 판단밑에 자제하고있을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자제하여온 모든것이 무한정 계속된다는 법은 없다.

우리가 강하게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옳바른 자대나 기준도 없이 그 누구의 리해관계에 따라 우리의 자위권에 속하는 문제를 부당하게 탁우에 올려놓고있는 현실은 미국과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재고하는 방향으로 우리를 재촉하고있다.

주체 108(2019)년 10월 10일

평 양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