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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철선수,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 쟁취, 또다시 세계기록 갱신

2019년 09월 20일 09:00 체육

【19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적인 력기강자인 조선의 엄윤철선수가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선수권을 보유하였다.

타이에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조선과 윁남, 인도네시아,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600여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고있다.

18일 남자 55kg급경기 추켜올리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련결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166kg을 성공시킴으로써 또다시 세계기록을 갱신하고 1위를 하였다.

끌어올리기에서도 128kg을 들어올려 1위를 쟁취한 그는 종합 294kg으로 세계기록을 돌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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