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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앙체육대회2019・고급부 축구〉각 조고들이 투지 불태워

오사까가 2년만에 우승

각 경기들에서 열전이 벌어졌다.(사진은 도꾜 대 오사까의 결승전)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 2019 고급부 축구부문이 8월 10일부터 12일에 걸쳐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도꾜, 가나가와, 이바라기, 아이찌, 오사까, 교또, 고베, 히로시마, 규슈 등 9개 조고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2년전부터 일본공식전과 일정이 겹치는것을 피하기 위해 8월에 개최되여왔는바 작년부터는 현재 축구부가 존재하는 9개 모든 조고들의 참가밑에 진행되여있다.

각 경기들에서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진 결과 올해 결승전에는 작년에 이어 도꾜와 오사까가 진출하였다. 작년 우승팀인 도꾜는 준결승에서 아이찌를, 준우승팀인 오사까는 히로시마를 각각 타승하였다.

시합은 전반전 시작부터 오사까가 뽈을 지배하고 우세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가면서 후반전 시작직후에 FK로부터 조석료선수(3학년)가 득점하여 선제점을 얻었다. 도꾜도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꼴문앞까지 진출했으나 차넣기가 정확하지 못해 득점의 기회를 놓쳤다. 결과 오사까가 1 대 0으로 도꾜를 이겨 우승하였다.

선제점을 지킨 오사까가 우승하였다.

련패를 달성한 2017년이래 2년만에 우승을 쟁취한 오사까는 예선부터 결승전까지의 계 4시합을 무실점으로 끝내였다. 박용지주장(3학년)은 《상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우리 팀이 의도한대로 축구를 할수 있었다. 팀성원들이 끝까지 서로를 믿고 단결력을 과시할수 있었던것이 승리의 요인이다.》고 하면서 《무더위속에서 응원해주신 부모들앞에서 우승할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훈련을 더 잘하여 선수권대회 예선에서 목표인 〈오사까제패〉를 실현하여 동포들에게 힘을 안겨줄것》이라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오사까 안태성감독은 《응원해주는분들의 기대를 짊어지고 결승전의 독특한 중압이나 긴장감속에서도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자기들의 경기를 운영할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평가하였다.

우승한 오사까 선수들과 관계자들

한편 아쉽게도 졌던 도꾜 오태양주장(3학년)은 《자기들의 공격의 형식을 갖추지 못하고 팀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였다.》며 《대회에서 나타난 부족점을 극복하고 10월부터 진행되는 선수권대회 예선을 돌파하여 〈전국〉대회진출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하였다.

히로시마와 아이찌가 대전한 3위결정전에서는 4 대 2로 아이찌가 승리하였다. 아이찌 김지양주장(3학년)은  《3위란 결과를 남길수 있었던것은 팀으로서의 작지 않은 성과이다. 같은 조고생들의 강한 투지나 조직력에서 따라배워야  점이 많았다.》고 대회를 돌이켜보았다.

히로시마(오른쪽) 대 아이찌의 3위결정전

경기가 끝난 다음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시상식에는 조선대학교 한동성학장,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김정치리사장,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역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또한 시상식후에는 대회 우수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고선발팀과 조선대학교 축구부사이의 경기가 진행되였다.

축구협회 신재남사무국장은 《같은 조고생들이 투지를 전면에 내고 전력으로 경기에 림함으로써 열기띤 분위기속에서 대회가 진행되였다.》고 총괄하면서 《각 팀마다 기초적인 기술이나 중압속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는 정신적인 측면을 더 련마하면 성장의 여지가 있다.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잘 살리고 부족점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에 땀을 흘림으로써 앞으로 진행되는 선수권대회의 각 지방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남겨주기를 바라고있다.》고 기대를 표시하였다.

(글 정용근, 사진 로금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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