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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대한기독교회》,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성원들이 조선방문

2019년 08월 05일 14:00 공화국 조국방문

평양의 교회에서 조국통일을 함께 기도

【평양발 김유라기자】《재일대한기독교회(KCCJ)》방조단과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방조단이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의 교류사업을 위하여 7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영훈부회장이 동행하였다.

봉수교회에서 례배가 진행되였다.

《재일대한기독교회》는 1989년부터 이번까지 4번에 걸쳐 조선을 방문하였다. 또한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북남의 그리스도교회 대표들을 일본에 초청하여 8번에 걸쳐 《조국의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자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방문단은 도꾜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에 북남의 그리스도교회대표들을 일본에 초청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례배를 진행하는 계획을 토의하기 위해 조선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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