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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운동활성화의 시발점으로/신쥬꾸동포노래자랑모임

2019년 07월 02일 13:17 주요뉴스

학령전어린이들과 어머니들도 출연하여 회장분위기를 돋구었다.

신쥬꾸동포노래자랑모임(16일)은 지역사랑, 동포사랑, 학교사랑의 정신을 확인하고 단체를 불문하고 힘을 합쳐 지역동포사회를 발전시켜나갈 결의마당이 되였다.

도꾜제9초급에서 진행된 첫 동포노래자랑모임. 강당에 모여온 로중청 동포들 약 100명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노래자랑모임은 작년에 신쥬꾸청상회와 조청이 주최하여 처음으로 진행한 동포운동회에 이어 학교를 개최장소로 정하였다. 총련 신쥬꾸지부 김일현위원장에 의하면 이는 앞으로 지부활성화와 더불어 학생인입사업에 전력을 집중하려면 학교를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으로 꾸려야 한다는 총련지부의 호소에 청상회와 조청이 적극 호응하여 실현된것이라고 한다.

로중청 동포들 약 100명이 모인 노래자랑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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