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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로동신문》, 《근로자》 공동론설

2019년 07월 14일 09:00 공화국

13일부 《로동신문》은 《로동신문》, 잡지 《근로자》가 발표한 공동론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를 실었다.

론설은 자력갱생이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조선인민의 혁명방식이며 투쟁원칙이라는데 대해 밝혔다.

공동론설은 앞말과 2가지 체계로 구성되여있다.

론설은 앞말에서 지난 수십년간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 성취한 모든 승리와 영광은 자력갱생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하면서 자력갱생은 결코 정세변화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며 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으로 확정하고 일관하게 견지해나가는 불변의 정치로선이라고 강조하였다.

첫째 체계에서 론설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갱생은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인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유일무이한 혁명방식이라는데 대해 서술하였다.

론설은 국제정세는 긴장과 완화의 류동적인 변화를 보일수 있어도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원쑤들은 힘으로는 어쩔수 없는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악랄한 심리전을 집요하게 감행하고있다.

불과 불이 오고가는 전장에서는 무기를 버리고 흰기를 드는것이 변절이지만 정신과 정신이 대결하는 전쟁에서는 신념을 버리고 환상과 의존심, 패배주의에 사로잡히는것이 투항이고 변절이다.

강국건설의 결정적인 전진동력은 그 어떤 외부적요인이나 신묘한 처방이 아니라 오직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에 있다.

자력갱생은 고난이 겹쌓인다고 하여 주저하고 동요하거나 뒤떨어졌다고 하여 락심하지 않는 불굴의 투쟁정신이며 끊임없이 자기 힘을 키우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력한 창조방식이다.

자력갱생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둘째 체계에서 론설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력갱생하는 국가와 인민은 필승불패라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론설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력보다 비할바없이 강한것이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의 힘이며 우리 국가의 자력, 자립의 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주체조선의 모든것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의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민족적자존심은 김정은원수님의 혁명령도에 관통되여있는 사상정신적핵이라며 원수님께서 계시여 주체조선은 자력갱생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그이의 탁월한 예지와 전략전술앞에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전략은 물거품이 되고 준엄한 시련과 도전은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증대시키는 전환적계기로 되였다고 언급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력사는 사상최악의 도전과 봉쇄속에서 자립,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로를 열어온 우리 시대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시대였으며 이 시대를 개척한 우리 당과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공적을 이룩하였는가를 반드시 기록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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