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6월하순 강수량 평년이하 예견/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가물현상 지속

2019년 06월 17일 09:00 공화국 대외・국제

14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가물이 지속되고있다고 하면서 8일부터 10일사이에 전반적지역에서 비가 내리였으나 강수량의 지역적차이는 매우 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황주, 재령을 비롯한 재령강류역과 리원, 명간, 경성 등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거나 약간 내리는 현상만 있었다.

15일-17일에는 동해안과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리겠으나 그 량은 가물을 해소할 정도가 안된다고 한다.

6월 하순의 강수량은 서해안중부이남지역에서 평년(33.3mm)의 70〜80%밖에 안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민주조선》,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큰 힘/세계사막화 및 가물방지의 날 맞으며

16일부 《민주조선》은 세계사막화 및 가물방지의 날(6월 17일)을 맞으며 글을 실었다.

1994년 6월 17일 프랑스의 수도 빠리에서는 가물과 사막화현상이 극심한 나라들 특히 아프리카에서의 사막화방지를 위한 유엔협약이 체결되였다.

같은 해 유엔총회 제49차회의에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 체결된 6월 17일을 해마다 세계사막화 및 가물방지의 날로 정할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신문은 이날에 즈음하여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사막화와 가물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회의들과 행사들을 진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날 토지사막화와 가물피해는 인류가 직면한 난문제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에서 나무심기를 비롯하여 토지사막화를 막고 생태환경보호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우리 나라는 2003년 12월에 이 협약에 가입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등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국가적범위에서 적극 추진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음으로써 국토를 보호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에 윁남정부가 식량기증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 윁남정부가 기증하는 식량이 13일 남포항에 도착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