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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도자기제품, 눅고 질이 높아 인기/국내의 원료와 자재, 설비에 의거하여 생산

2019년 06월 19일 15:38 공화국

조선의 《나래》도자기제품들이 눅고 질이 높은것으로 하여 인기를 모으고있다. 《나래》는 수도의 나래도자기공장에서 생산되는 위생자기와 화분제품을 상징하는 상표이름이다.

화분 및 도자기제품의 일부

최근년간 새로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의 살림집들과 과학기술전당,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평양국제비행장을 비롯한 국내의 수많은 건축물들에 《나래》상표의 위생자기와 화분제품들이 갖추어져있으며 현재 진행되고있는 삼지연군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하여 국내의 크고작은 건설대상들에도 질좋은 《나래》도자기제품들이 시공되고있다.

일반 가정세대들에서도 위생자기와 화분은 《나래》제품을 요구하고있다.

나래도자기공장 박성민지배인(49살)은 《우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위생자기와 화분제품들은 우리의 원료와 기술로 만든 명제품이다. 특히 최고의 품질이 담보되고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록색제품인것으로 하여 건설부문은 물론 사용자들속에서도 호평이 높다.》라고 말한다.

위생자기제품의 일부

2008년에 조업한 나래도자기공장은 각종 위생자기와 화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이다.

공장에서는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는 한편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지난 10여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여왔다.

특히 국내에 풍부한 원료원천에 의거하고 현대적인 설비들과 자동화된 생산공정이 갖추어져있다.

나래도자기공장의 통합조종실

최근 공장에서는 통합조종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소성공정의 완전자동화를 실현하였다.

뿐만아니라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수명이 오랜 단열벽돌, 생산능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새로운 가압주조방식, 위생자기의 겉색을 다양하게 바꿀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도입하였다.

지금 공장에서는 모서리세면기, 좌식변기, 대반립식소변기, 위생지걸개, 야외재털이, 수영장무넘이, 타원형련속무늬화분, 목란꽃부각무늬화분, 립식부각무늬화분, 사각꽃무늬화분, 일반화분을 비롯하여 40여종의 각종 위생자기와 화분들을 전문생산하고있다.

최근에도 탁아소어린이들을 위한 아동좌식변기를 개발도입하는 등 새 제품개발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현재 자체살균력이 강한 항균위생자기를 개발하고있다.

박성민지배인은 나래도자기공장에서 생산하는 위생자기제품들은 세계적으로 앞섰다고 하는 나라의 제품들보다 방사선방출량이 작아 인체에 매우 안전하다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으며 백색도와 매끈도, 기계적세기를 비롯한 다른 기술적지표들도 세계적수준에 도달하거나 릉가하고있다고 한다.

국내의 원료와 자재, 설비에 의거하고있어 수입산제품에 비해 가격도 대단히 눅다.

화분제품 역시 실용성과 예술성이 결합되고 공예술이 뛰여난것으로 하여 국내외적으로 그 인기가 날로 오르고있다.

공장의 화분제품은 국내의 천연원료에 의한 전통적인 도자기제작기술에 기초하고있으며 인위적인 색조화나 무늬장식으로가 아니라 고상하고 아름다운 조선도자공예술의 특색을 잘 살렸다.

박성민지배인은 앞으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국산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나래》제품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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