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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농촌들에서 모내기 시작/심각한 가물, 물확보대책 세우며

2019년 05월 21일 11:45 공화국

평안북도 신도군 황금평협동농장(19일부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각지 농촌들에서 벼모내기가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내기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에서는 올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물현상이 관측되고있다.

17일부 《로동신문》에 게재된 기상수문국 방순녀처장의 말에 의하면 1월부터 5월 15일까지의 기간 전국적인 평균강수량은 56.3mm로서 평년의 39.6%이다. 이것은 1917년이후 같은 기간 강수량으로서는 제일 적은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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