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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조선단독제재》연장을 비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19년 03월 26일 09:15 공화국

일본정부가 《북조선문제》에서 진전이 없기때문에 압력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오는 4월 13일로 기한이 만료되는 《대조선단독제재》를 또다시 연장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놓은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가 《제 처지를 바로 알고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가관인것은 일본반동들이 이 행위가 조선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지역정세의 흐름에도 참여할수 있는 출로로 된다고 어리석게 간주하고있는 사실이라며 참으로 초보적인 현실판단능력도 없고 가긍한 제 처지도 감지할줄 모르는 얼간이들의 행위가 아닐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부질없는 적대행위들로 하여 현실적인 피해를 입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일본이라고 하면서 우리 국가를 축으로 활발히 전개되고있는 지역의 평화과정에 끼여들수 있는 자격과 명분을 상실했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또다시 꾀하는 제재연장놀음은 대세에 역행하는 평화파괴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을 거세게 증폭시킬것이며 외로운 섬나라를 더더욱 헤여나오기 힘든 정치외교적고립에 몰아넣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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