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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 선정, 2명은 주체철생산체계완성에 기여

2019년 03월 20일 16:10 공화국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은 2018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정되였다고 하면서 이름과 소속, 이룩한 성과에 대해 소개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윤원남 전 부소장은 조선에서 처음으로 산소운반용대용혈액연구에서 성공하였으며 그 공업화를 실현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대학 박지민부학장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주체철생산체계완성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산소열법용광로 통합자동화체계와 진공정련로콤퓨터조종체계개발에서 핵심적역할을 하였다.

재료설계방법론과 그 지원체계를 새롭게 확립하여 세계재료과학계를 놀래운 과학자는 김일성종합대학 재료과학부 유철준강좌장이다. 최근 새로운 에네르기재료들을 설계한 그는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들에 20여건의 론문을 발표하였고 국제학술토론회들에 참가하여 나라의 기초과학발전면모를 과시하는데 기여하였다. 국제첨단재료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김남철실장은 정보기술의 질적비약을 담보해주는것으로 하여 전망성이 큰 학문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있는 첨단경계과학의 하나인 량자정보학을 조선에서 개척한 과학자이다. 이 미지의 세계를 돌파하는 나날 그는 국제학술잡지들에 많은 론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토론회들에도 참가하여 나라의 량자정보학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하였다. 새로운 량자암호통신기술에 대한 연구도 심화시켜 량자암호통신기를 개발하였다. 여러 국제학술잡지사의 론문심사자, 편집원으로 활약하고있으며 지난해 국제인명사전에 2018년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로 등록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박준일실장은 원심공기압축기를 산소압축기로 개조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하고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에 필요한 조절변들을 개발하여 주체철생산체계완성에 기여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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