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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 진행

2019년 02월 26일 09:00 공화국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가 2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회의가 2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명철동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위원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겸 서기국장 박명철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정치적계기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번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공화국의 양양한 전도와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이 이번 선거의 정치적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모두가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찬성투표하도록 함으로써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회의개회를 선언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채택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

공화국의 전체 공민들이여!

오는 3월 10일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진행하게 된 온 나라는 비상히 앙양된 정치적열의와 전투적기백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불세출의 영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세워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절세의 위인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구현한 사회주의국가이다.

인류가 수수천년 바라온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일심단결의 나라,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한 기적의 나라,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70여성상 공화국의 품속에서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며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려온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조국에 자신들의 모든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혁명적진군길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워주시고 고귀한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평화와 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눈부신 새 력사를 펼쳐나가고있다.

온 세계의 각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하고 존엄높은 모습에서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통일되고 번영하는 부강조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정권이야말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불패의 위력을 발휘해나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인민자신이 세우고 강화발전시켜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일심단결의 강력한 기반에 뿌리박고있는 공화국정권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는 또 하나의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선거자들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한사람같이 떨쳐나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다.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

공화국의 전체 공민들이여!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모두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더욱 가속화되는 력사적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뜨거운 충정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공화국정권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걸출한 정치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에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자!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몸 바쳐나가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자.

정권기관들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무조건 해제끼자.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침식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들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투쟁의 열도를 높여나가자.

모두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부강조국건설에 힘차게 떨쳐나서자!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뜨거운 애국의 열망과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자!

오늘 우리앞에는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조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속에서 억세여지고 백배해진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 인민이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나라의 국력을 배가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 인민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

공화국의 자주적발전의 전 로정에서 투쟁의 기치,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을 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인민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며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작전을 바로하고 강하게 집행해나가자.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사회주의경제발전을 힘있게 떠밀고나갈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우며 생산과 기술발전을 적극 추동할 제도적조치들을 강구해나가자.

광명한 미래를 향해 폭풍쳐 나가는 우리 조국을 과학기술선진국으로 우뚝 올려세우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석탄을 꽝꽝 생산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 동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건설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주체화실현에 더 큰 박차를 가하자.

철도를 비롯한 교통운수부문에서 규률강화의 된바람을 일으키고 수송의 긴장성을 결정적으로 풀어나가며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는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 식으로 적극 개발생산해내자.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참다운 인민의 나라,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의 열풍,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차례지게 하자.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수산업발전의 새 길을 열어나가며 경공업부문에서는 현대화, 국산화, 질제고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자.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이 크게 벌리며 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신화를 창조해나가자.

전국, 전민이 떨쳐나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시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새로운 관광지구를 비롯하여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하루빨리 완공하자.

산림복구전투를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벌려 온 나라를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자.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고상하고 건전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자.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고 인민의 마음을 틀어잡는 문예작품들을 훌륭히 창작하여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부를 늘이고 대중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자.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실감할수 있게 제약,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의료기관들의 면모를 일신하며 의료봉사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자.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켜 온 나라에 기백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슬기와 기상을 높이 떨치자.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며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자.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은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평화수호의 결정적담보이다.

전체 인민이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지니고 국가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더욱 분발하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들끓는 현실과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군중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 어려운 일에 한몸을 내대고 인민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투쟁의 보람을 찾는 참된 일군이 되자.

사회주의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할 주력부대는 청년들이다.

청년들은 새로운 시대의 신화들을 창조한 그 정신, 그 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이며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여 조선청년의 억센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자.

해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이여!

지난해 우리 겨레는 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와 력사적인 사변들을 맞이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과감한 의지와 결단에 의하여 북과 남사이에는 세차례의 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였다.

지난해의 놀라운 변화와 사변들은 온 겨레에게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자주통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며 삼천리강토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민족은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에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으로 열렬히 화답해나서고있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올해 우리 민족이 높이 들고나갈 통일애국의 구호이다.

북과 남은 민족앞에 엄숙히 확약한 선언들과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리행해나가자.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며 외부로부터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긴장을 격화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일체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자.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며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 도전을 짓부시며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배격하자.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대단합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자!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이다.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과 단결, 협조와 교류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공동의 번영에 적극 이바지하자.

전체 선거자들이여!

영광찬란한 주체조선의 공민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전체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일심단결의 나라, 참다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모두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담보하는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

위대한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신심과 확신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주체108(2019)년 2월 25일

평 양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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