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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이상기후현상/강수량 적고 기온 높아

2019년 01월 31일 09:00 공화국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겨울철이 한창인 조선에서 강수량이 대단히 적고 기온이 높아 봄철처럼 건조해지는 이상기후현상이 계속되고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현재까지의 평균강수량은 3.6mm로서 평년보다 매우 적었다. 이것은 1981년이후 같은 기간의 강수량으로서는 가장 적은것으로 된다.

또한 북부내륙과 동해안북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 쌓인 눈이 전혀 없었다. 특히 평안북도와 강원도지방의 평균강수량은 1mm미만으로서 매우 적었다.

이 기간에 평균대기습도는 64%로서 기상관측이래 가장 낮아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전국평균기온은 -5.7℃로서 지난해 같은 시기의 -7.3℃보다 1.6℃나 높았다.

이 현상에 대하여 기상전문가는 조선에 찬대륙고기압의 영향보다도 중부나 남부에서 활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들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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