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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평안도의 특산음식 건뎅이젓담그기

2018년 12월 12일 16:44 공화국

건뎅이젖생산의 공업화도 실현되고있다.(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에서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대상들중에는 건뎅이젓담그기가 있다.

바다에서 사는 갑각류인 건뎅이(アミ)를 일정한 온도에서 소금과 양념감을 넣어 삭힌 조선의 전통적인 이 특산음식은 오래전부터 평안도를 기본으로 한 서해안지방 인민들이 식생활에 리용하여왔다.

건뎅이젓을 담그는데 선도가 좋은 건뎅이와 함께 햇소금이 아니라 묵은 소금을 선택하였다. 그것은 햇소금이 서슬기가 많아 단맛을 떨구는 작용을 하는것과 관련된다.

익는 과정에 아미노산을 비롯한 유기산과 여러가지 물질이 생기는 건뎅이젓은 양념맛과 어울려 특이한 향기를 내면서 밥맛을 돋구어준다. 그 자체로 소화가 잘될뿐아니라 함께 먹는 다른 음식물의 소화도 촉진시켜준다.

독특한 민족음식인 건뎅이젓은 오늘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서해지구에 건설된 금산포젓갈가공공장에서 공업적방법으로 생산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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