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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전국김치전시회/평가사업, 시범출연, 판매도

2018년 12월 11일 10:11 공화국

전국의 이름난 김치들이 한자리에

전시회장은 시민들로 흥성이였다.

【평양발 강이룩기자】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김치전시회가 11월 28일과 29일 려명거리의 료리축전장에서 진행되였다. 대내외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국 여러 단위들의 료리사는 물론 지역주민들속에서 소문난 일반 가정주부들이 담근 각종 김치들도 출품되여 이채를 띠였다. 출품된 김치는 여러 지표에 따라 평가사업이 진행되였으며 시범출연, 경험교환도 있었다. 료리축전장의 일각에서는 각 단위들에서 내놓은 김치가 실지 판매도 되여 회장은 이틀간 관계자들과 가정주부를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선에서는 김치의 가공방법,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여러 형식의 경연과 품평회들이 진행되고있다.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편집부 김금훈부장(47살)의 말에 의하면 작년과 재작년에도 이곳 료리축전장에서는 여러 단위가 참가하는 경연이 진행되였는데 김치를 만드는 첫 공정으로부터 시작하여 익히고 심사하는 과정까지 약 한달간에 걸쳐 진행되였다.

이번에 전국의 이름난 김치가 전시되고 시범출연이나 판매도 진행된것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민족문화발전을 추동한 의의있는 계기가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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