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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웅장한 꽃무대 펼쳐/오사까에서 제8차 조선무용의 밤 《뿌리를 생각하네》

2018년 12월 22일 12:12 주요뉴스

1,000여명이 관람

문예동 오사까지부 무용부가 주최하는 제8차 조선무용의 밤 《뿌리를 생각하네》가 12월 9일 門真市文化会館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나라현본부 소철진위워장,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과 문예동 오사까지부 윤충신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 학생들, 일본인사 1,015명이 관람하였다.

145명이 출연하였다.

문예동 오사까지부 무용부와 부내 중고급부 무용부 지도원들과 학생들, 오사까조선가무단 단원들과 이전 단원들, 문예동 도꾜지부 무용부와 사이다마무용단이 찬조출연함으로써 총 145명이 출연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꽃무대를 펼쳤다.

공연에는 반세기동안 동포사회를 생동한 창작품으로 형상해온 공화국 공훈예술가 현계광무용가의 예술활동 55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창작한 500개 작품속에서 17개가 무대에 올랐다.

서막무용 《을밀대의 봄》으로 막을 올린 1부는 5인무 《옥패춤》, 3편의 새 작품, 4인무 《경고춤》, 공훈예술가 임수향씨의 《봄의 속삭임》, 이전 가극단무용수인 최성수씨와 조청오사까 6명의 남성무용수들의 《엿장사군》, 가무 《련꽃이 필 때》로 이어지고 관객들을 매혹하였다.

제2부공연도 특색있는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문예동 도꾜지부의 7인무 《조국산천 좋을시구》로 시작되고 문예동오사까 성인반의 군무 《경북춤》에 이어 1998년 평양에서 열린 《제16회 4월의 봄축전》에서 창작상을 수여받은 《장고춤~4월의 기쁨~》을 문예동오사까 청년반이 피로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3작품은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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