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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시집 〈동포풍경〉출판기념모임》

3세시인의 우리 글 시집출판을 축복

모임에는 문예동관계자들과 시인의 가족, 친척, 은사, 동기생들이 참가하였다.

재일동포 3세시인 김성철씨(49)의 우리 글 첫 시집출판을 축하하는 모임이 11월 30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문예동중앙의 주최로 열린 《김성철시집 〈동포풍경〉출판기념모임》에는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을 비롯하여 금강산가극단 이전 단장인 홍령월인민배우(김일성상계관인), 김성철시인의 모교가 되는 나가노초중 리성길교장, 시인의 가족, 친척, 조선대학교 문학부(당시)시절의 은사, 동기생, 문예동 역원과 동맹원 등 40여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주최자를 대표하여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올해 한해동안에만도 금강산가극단과 지방조선가무단, 문예동에서 조직한 공연, 전시회, 영화상영모임, 학교 문화행사 등에 20만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여 조국, 민족, 통일에 대한 마음을 가다듬게 되였다고 보고하면서 현재 문예동중앙 사무국 부장으로 활동하는 김성철시인이 지난 5년동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39편의 시를 묶은 첫 시집을 출판하였는데 여기에는 후대들에게 전하고싶은 동포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김성철시인이 《조선신보》에 련재중인 《우리들의 시》를 선정, 번역하는 일과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에도 큰 도움을 주고있다고 소개하였다.

꽃다발을 받는 김성철시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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