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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일지지전국집회, 도꾜에서 진행

2018년 11월 27일 11:41 주요뉴스

북남, 조미대화를 지지, 일본의 정책전환촉구

조선통일지지운동 제36차 전국집회 in 도꾜(주최=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일본위원회, 실행위원회)가 24일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일본위원회(이하 일본위원회) 히모리 후미히로(日森文尋)의장과 실행위원회 성원들, 일본각지의 일조우호단체 대표,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등이 래빈으로 참가하였다.

24일에 진행된 전국집회

전국집회에서는 먼저 주최자를 대표하여 히모리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히모리의장은 올해 북남, 조미수뇌회담이 개최되여 력사의 수레바퀴가 크게 돌아가는 가운데 일본은 대조선제재조치를 철회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정책을 중지하며 식민지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의 시각에서 일조국교정상화교섭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의 실현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만이 아니라 일본시민들의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면서 련대에 기초하여 일조우호운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의사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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