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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와 협조에 관한 협정 조인/조선로동당과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

2018년 10월 31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과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사이의 교류와 협조에 관한 협정이 10월 25일 모스크바에서 조인되였다.

조인식에는 조선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류명선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과 김형준 로씨야련방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로씨야측에서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 안드레이 뚜르챠크 총리사회 비서를 비롯한 당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류명선부부장과 안드레이 뚜르챠크비서가 협정문에 수표하였다.

이에 앞서 류명선부부장은 24일 보리스 그리즐로브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최고리사회 위원장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은 지난 22일에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고 로씨야에서 열린 아시아정당들의 국제회의 제10차총회에 참가하였다.

보리스 그리즐로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과 《통일로씨야》당사이의 교류와 협조에 관한 협정체결에 대하여 언급하고 앞으로 두 당사이의 쌍무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또한 이날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은 인디아인민당, 이란이슬람교련합당, 로씨야련방공산당, 일본공산당 등 여러 나라 당대표단 단장들을 만났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은 지난 22일에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고 로씨야에서 열린 아시아정당들의 국제회의 제10차총회에 참가하였다. 대표단은 30일 귀국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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