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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인의 날, 체육열기로 흥겹게/평양시 대성구역의 유희오락경기장에서

국제로인의 날(10월 1일)을 맞으며 수도의 유원지, 공원들에서는 년로자들의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여 춤판, 웃음판이 그칠줄 몰랐다.

응원자들

사회의 따뜻한 정속에

대성구역인민위원회 김은옥부원(38살)은 《우리 구역에서는 해마다 대성산 남문에서 체육유희오락경기를 조직한다. 이날에 년로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즐기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우리는 경기상품도 크게 준비하였다.》라고 말한다.

대성구역에서는 국제로인의 날 경기에 앞서 9월 25일부터 동별 년로자들의 배구경기로 떠들썩하였다.

려명거리에 꾸려진 배구장에서 진행된 예선경기는 젊은이들 못지 않게 맵짠 쳐넣기와 타격, 살짝공 등 다양한 기술로 련속 점수를 올리는 년로자들의 배구경기 모습은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북과 꽹과리를 울리며 흥취를 돋구는 풍경도 볼만하였다.

룡흥1동의 리영철씨(66살)는 《경기를 하고 나면 젊음이 되살아난다. 보다는 온 동이 떨쳐나 응원도 해주고 경기에 나간다고 집안에서도, 인민반에서도 후방사업을 해주며 고무해주는 그 마음과 정에 생활이 즐겁기만 하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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