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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포럼2018 in 효고〉새 희망이 우리의 앞길을 세치고있다/실행위원회 조수래위원장의 인사(요지)

2018년 09월 28일 13:54 주요뉴스

청상회의 새 모습을 창조하자!

동포사회와 민족교육발전에 새 선풍을 일으키자!

동포들과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 안겨주자!

이렇게 시작한 우리 민족포럼준비과정에 우리는 흥하는 동포사회와 꽃봉오리들의 찬란한 미래개척을 위한 7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조직에 들어가고 동포들을 찾았으며 학교와 아이들을 찾았습니다.

청상회가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가는 곳마다에서 등을 밀어주는 동포들의 기대, 푸른 꿈이 어린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와 웃음소리는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동포사회가 있고 얼마나 좋은 민족교육이 있는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이를 지키고 더욱 빛내이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민족포럼의 준비과정은 우리에게 단결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현실앞에서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다면, 신심을 잃고 흩어진다면 래일도, 미래도 없을것입니다.

《4.24》를 승리한 전통이 말해주는것 그리고 우리 학교와 조직을 세우고 지켜온 선대들의 력사가 말해주는것은 바로 이겨내는 힘, 개척하는 힘은 일심단결에 있다는것입니다.

애족애국의 기치아래 모든 동포들이 이어지고 주인이 되여 함께 나아가는 길우에 동포사회와 꽃봉오리들의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함께 가자! 창창한 미래로.

이어가자! 부흥하는 래일로.

우리 조국과 민족앞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 자주통일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지는 오늘 함께 나아가는 우리앞을 막을자는 없습니다.

새시대, 새 희망이 우리의 앞길을 비치고있습니다!

동포사회의 전면적부흥기를,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안아옵시다!

우리 청상회는 오늘 태여난 아이들이 성인을 맞이할 그날, 우리 미더운 조고생들이 청상회세대가 되는 그날에 더 좋은 동포사회를 넘겨주고 더 좋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 오늘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포사회를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학교를 위하여, 사랑하는 꽃봉오리들을 위하여!

우리 함께 나섭시다!

우리 함께 비쳐나갑시다!

더욱 환하게!

더욱 눈부시게!!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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