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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아시아경기〉녀자카누에서 단일팀이 력사적인 금메달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표시하는 북남단일팀 선수들(련합뉴스)

북남단일팀 《코리아》가 26일,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18일〜9월 2일) 녀자카누경기(カヌー・トラディショナルボート) 500m에서 2분 24초 788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는 통일기가 오르고 노래 《아리랑》이 울려퍼지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25일에는 같은 경기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단일팀의 우승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일본 지바), 올해 7월의 《2018년 국제탁구련맹 세계순회경기대회 코레아공개탁구경기대회》(남조선 대전)에 이어 3번째이며 종목별대회가 아닌 국제종합체육경기대회에서는 처음되는 쾌거이다.

경기에는 북측선수 7명, 남측선수 5명이 나섰다.

이 경기는 노를 젓는 패들러(노잡이) 10명, 북을 치는 드라머(북재비) 1명, 방향을 조절하는 스테어러(키잡이) 1명 계 12명이 한배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경기로서 선수들의 호흡은 매우 중요하다.

대회에 앞서 북측선수단은 7월 29일 남측에 가서 약 20일간 공동훈련을 진행하였다.

북측 김광철감독이 남측에 나갈 때는 20일 해서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이켜볼 정도로 공동훈련기간은 짧았다. 웬만한 팀들도 1년이상 호흡을 맞추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남측선수들은 《새벽 4시부터 훈련을 나가고 정말 하루를 10일처럼 썼다.》(리예린선수), 《함께 훈련한 20일이라는 시간이 저희에게는 1년과도 같았다.》(변은정선수)고 돌이켜보았다. 그만큼 맹훈련을 벌린것이다.

단일팀은 이날 오전의 예선부터 그 성과를 백방으로 발휘하였다. 2분 24초 044를 기록하여 출전한 11팀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결승경기에서도 중국을 앞서 우승하였다.

시상식후 선수, 관계자들은 《우리는 하나다!》를 웨치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드라머로 나선 북측 도명숙선수는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조선민족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세상에 보여주었다, 시간이 짧았지만 모두 합심해서 비록 어린 나이에도 큰것을 획득했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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