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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자통일축구〉뜨거운 환영속에 북측대표단 서울 도착/《우리는 하나다!》, 《남북로동자 만세!》

남측시민들이 북측대표단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서울발 김숙미기자】10일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북측대표단(단장=조선직업총동맹 주영길위원장)이 남측 로동자, 시민들의 혈육의 정 넘치는 뜨거운 환영속에 서울에 도착하였다.

북측대표단이 서울시내 숙소로 가는 길에는 《만나자 하나로, 달려라 통일에로!》(전국공무원로동조합 법원본부 고양지부), 《외세의 간섭없이 자주통일! 민족의 지혜모아 통일강국!》(전국민주일반로동조합련맹), 《축구가 아닙니다, 만남과 통일입니다!》(민주공무원로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 《4.27판문점선언 리행! 평화와 통일의 시작!》(민주공무원로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진주시지부) 등 갖가지 구호가 씌여진 횡단막들이 장식되여있었다.

남측시민들이 북측대표단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12시 반 숙소인 워커힐호텔 앞마당에 북측대표단이 들어서자 《반갑습니다》의 노래가 울리는 가운데 파란색 옷을 맞추어입은 100여명의 시민들이 크고작은 통일기를 휘날리며 《우리는 하나다!》, 《남북로동자 만세!》 등의 구호를 웨치며 환영해주었다.

연도에서 목청껏 구호를 부르던 강여울씨(28살)는 《너무 반갑습니다. 북녘 로동자들을 처음 가까이 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설레여서 어제밤 잠도 못잤어요. 지금 남쪽에서는 자주통일을 바라는 로동자들이 통일선봉대를 하고있어서 이렇게 전국에서 달려왔습니다.》라고 감격에 넘쳐 말하였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은 북남관계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나 조국통일운동의 앞장에 서왔다는 자부가 있다. 북남로동자축구대회는 1999년 평양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2007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2015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2016년 5.1절을 계기로 서울에서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할것을 발표했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

판문점선언발표후 민간교류의 돌파구를 연것 역시 로동자들이였다. 판문점선언발표후 민간급의 회의는 있었는데 대규모 교류행사는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된다.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북과 남의 로동자들은 판문점선언의 기치높이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해 열전을 벌리게 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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