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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부위원장과 꾸바공산당 국제비서 회담/교류 및 협조에 관한 합의서 조인

2018년 07월 08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꾸바를 방문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리수용부위원장과 호쎄 라몬 발라게르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사이의 회담이 6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자기 당활동정형이 통보되고 두 당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이 끝난 다음 조선로동당과 꾸바공산당사이의 교류 및 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꾸바국가리사회 초대소에서 조인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은 이날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가 차린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은 아바나의 혁명광장에 있는 호쎄 마르띠석상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제1비서, 내각수상과 면담

이에 앞서 5일, 리수용부위원장은 아바나대회당에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라울 까스뜨로 루쓰제1비서와 만나 담화를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제1비서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리수용부위원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그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가장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담화는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 라울 까스뜨로 루쓰제1비서가 선물을 드리였다. 7일 해당 부문 일군이 리수용부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리수용부위원장은 7일 국가리사회청사에서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내각수상과 만나 담화를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내각수상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리수용부위원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담화에서는 전통적인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립장들이 표명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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