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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조선대학교 축구부 명예감독 김세형동지

조선대학교 축구부 명예감독인 김세형동지가 6월 26일 오전 4시 8분, 투병생활끝에 91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7년 2월 8일 제주도 제주읍 오라리에서 태여난 김세형동지는 조국해방의 이듬해인 46년에 일본으로 건너와 오사까제1사범학교를 거쳐 50년에 도꾜교육대학(현재의 쯔꾸바대학)에 입학하였다. 재학중에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비전임강사사업을 맡은 고인은 대학졸업후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총련교육일군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57년 4월부터는 조선대학교에서 부교원, 교원, 축구부 감독, 체육과 주임, 사범교육학부 부학부장을 력임하였다. 이와 함께 60년부터 도꾜체협 부회장, 64년부터는 체련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94년 3월 조선대학교를 정년퇴직한 후에도 고인은 체육학부 비상근강사, 축구부 명예감독의 중책을 지니면서 총련의 민족교육사업, 축구발전에 정열을 기울이였다.

대원수님들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주석님의 존함시계표창, 국기훈장 제1급과 로력훈장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와 공훈체육인, 공화국 부교수를 비롯한 명예칭호와 학위학직을 안겨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주석님께서는 총련체육일군대표단 단장, 교육일군대표단으로 조국을 방문한 고인을 여러차례 접견해주시고 귀중한 교시를 주시는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고 김세형동지의 고별식은 총련니시도꾜 동부지부와 조선대학교 체육학부, 축구부의 합동장으로 6월 30일 도꾜 국평사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상주는 차남인 김익순씨)

(조선신보)